깊이 1.5m, 길이 6.3m 대형 싱크홀… 또 강동구에서?2025년 4월 30일 오후 3시 35분경, 서울 강동구 성내동 길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그 크기는 가로 6.3m, 세로 2.2m, 깊이 1.5m에 달했으며,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한복판 도로가 무너져 내렸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 사고는 경찰의 최초 신고로 접수되었고, 현재는 2차로가 통제된 상태로 당국이 원인 조사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최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잦아진 지반 침하 현상에 대한 우려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셈입니다. 진행 중인 공사도 없었다는데…그렇다면 원인은?이번 싱크홀이 특별히 공사가 진행 중인 도로 위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