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민재, 타율 1위의 날벼락… 예기치 못한 부상]KBO리그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던 전민재 선수가 안타까운 부상을 당했습니다.4월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 키움의 경기 7회, 전민재는 키움 투수 양지율의 시속 140km 투심 패스트볼에 머리를 정통으로 맞으며 그대로 쓰러졌습니다.당시 그는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었고, 시즌 타율은 무려 0.387에 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7회 타석에서 헬멧을 맞고 그대로 엎어졌고, 눈 부근을 움켜쥔 채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 고려대 구로병원으로 후송되었고, 현재 정밀 검진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적 후 1달 만에 주전 입증…그러나 찾아온 변수]전민재는 지난 겨울, 두산과 롯데의 3:2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