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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 – “자유 대한민국 반드시 지켜내겠다”

숏클하우스 2025. 5. 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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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새로운 대선후보를 확정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문수 전 노동부 장관입니다.

5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를 공식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그의 수락 연설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치 개혁, 청년 중심의 정책 등을 포함하며 강한 결의를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김문수 확정

김문수 후보는 이날 수락 연설에서 “극단 세력이 대한민국을 휘젓지 못하게 하겠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정면 비판하며, “민주당이 정권을 잡는다면 끔찍한 독재가 펼쳐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몸이 산산이 부서지더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하며 강력한 승부 의지를 밝혔습니다.


주요 공약과 정치 개혁 구상

김문수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다음과 같은 정치 개혁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사전투표제 폐지 및 선관위 감사 추진
  •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 개헌 추진 및 선거제도 개편
  • 2차 연금 개혁과 청년 일자리 확대
  • 자유 통일 및 안보 강화 대통령을 지향

특히 청년을 향한 메시지가 강조됐습니다.
김 후보는 “청년의 꿈을 이루는 청년 대통령이 되겠다”며 창업과 결혼, 출산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김문수는 누구인가?

김문수 후보는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으로 세 번의 국회의원, 두 번의 경기도지사, 그리고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1980년대 대통령 직선제를 외치며 거리에서 싸우던 인물로, 스스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살아왔다”고 표현합니다.
7남매 중 유일하게 대학을 졸업하고도 노동자의 길을 택했으며, 8개의 자격증을 따며 구로공단에서 노동자로 일한 과거는 지금도 그의 정체성과 메시지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결속 강조 – “당과 하나 되어 반드시 승리하겠다”

김문수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경쟁 후보들을 향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안철수, 홍준표, 나경원 등 후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두 함께 손잡고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이 국민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낮은 곳에서 뜨거운 가슴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약속했습니다.


총평 – 보수 결집과 정치 쇄신의 메시지

김문수 후보의 등장은 전통 보수의 재정비를 상징하면서도, 극단화된 정치 상황에 대한 반발을 토대로
새로운 연대와 개혁을 선언한 움직임으로 평가됩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반복적으로 강조하면서, 정치·제도·경제 전반의 재설계를 공약했습니다.


→ 김문수 후보의 대선 행보,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자유민주주의와 정치 개혁이라는 그의 메시지에 공감하셨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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